호흡 중에서는 들숨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 번의 큰 들숨을 통해 많은 산소를 가지고 파워와 지속력을 가지고 성대를 울려 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이어서 노래 보컬 호흡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들숨에는 크게 3 가지고 있습니다.
1. 들숨 3가지
첫 번 째는 흉식호흡입니다. 숨을 마실 때 어깨가 들리는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을 흉식호흡입니다. 두 번째는 흉곽 호흡입니다. 갈비뼈가 부풀어 오르는 듯한 호흡을 말하는 것입니다. 등이나 갈비뼈가 크게 부풀어 오른다 생각하며 숨을 마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깨는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후~ 후~ 하는 호흡을 할 때 어깨는 고정 갈비뼈만 커지는 방법입니다. 세 번째는 많은 사람들이 많이 들어본 복식호흡입니다. 횡격막이 내려오면서 단전 쪽이나 옆구리나 이런 쪽이 조금씩 부풀어 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숨이 꽉 차면서 시원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요가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호흡 방법입니다. 이렇듯 3가지 호흡 방법이 있으며 여기서 가장 중요한 호흡은 복식호흡입니다. 그래서 현대의 발성이나 음성학에서 가장 추천하고 가장 좋다고 말하는 것은 복식호흡과 흉곽 호흡이 같이 되는 호흡을 대부분 좋다고 합니다. 복식호흡과 옆구리 갈비뼈가 부풀어 오르는 상황이 동시에 진행이 되는 호흡이 가장 이상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복식호흡을 하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흉식호흡이 되면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흉식호흡에 가장 좋은 예로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촛불을 끌 때입니다. 앞에 촛불이 있다고 상상하면 '후~' 하고 불을 끄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어깨가 들리게 됩니다. 이것을 의식하며 억지로 바꿀 수 있으나 대부분 촛불을 끈다면 어깨를 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두 번 째는 이거랑 거의 흡사하다고 99%가 느끼는 부분은 친구들과 물놀이를 간다면 누가 숨을 오래 참나 시합을 하게 될 경우 마시는 호흡입니다. '후~~ 우웁' 하며 큰 숨을 들이마시죠? 그러면 어깨와 몸이 크게 들리며 앞서 촛불을 끄기 위한 숨과 매우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2. 좋은 호흡 복식호흡
우리가 대부분 행동에서 나오는 호흡 중 하나입니다.
- 계단을 오를 때
- 무서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 하이파이브를 할 때
- 공을 던지거나 받을 때
- 가볍게 러닝을 할 때
- 팔 벌려 뛰기를 할
이러한 행동 몇 가지를 반복하며 이해하려 하면 이 행동들은 매우 큰 공통점이 있구나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안 좋은 호흡 두 개도 비슷하게 안 좋을 수 있고 좋은 호흡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이론적으로 이해를 하고 연습과 시도를 하다 보면 시행착오를 거치며 기준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렇듯 나쁜 호흡의 기준과 좋은 호흡의 기준을 잡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좋은 호흡과 나쁜 호흡 모두를 계속해서 연습하고 반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개가 잡혀야 비교가 되며 좋은 호흡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준이 잡히고 나면 내가 노래할 때 들숨은 어느 쪽에 가까운지를 이제 분석하는 것입니다. 내가 노래할 때 호흡은 어떤지 그리고 들숨이 제대로 되는지 분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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